“미국 아르곤국립연구소가 가진 배터리 관련 특허를 한국 대기업이 사들여 제품을 생산합니다.

생산된 배터리는 다시 미국 자동차 회사에 팔리는데 이처럼 배터리 산업은 국가별 협업이 필수입니다.”

아르곤 국립 연구소는 미국의 국립 연구소로 1946년 설립
미 중부 일리노이의 Argonne에 소재
시카고대학의 금속공학과가 전신이며 현재 고에너지물리학 분야에서는 MINOS, CDF, ATLAS, ZEUS 등 다양한 실험에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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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 자동차 배터리 관련 분야 또한 반도체 관련 분야처럼 쿼드를 기반으로 개편되는 글로벌 체인에 합류하지 못한다면 문제가 생길 수밖에 없습니다.

과거사나 어설픈 민족 감정으로 반미 반일 선동은 한국 경제의 미래와 개개인의 소득에 전혀 도움이 안됩니다.

안미경중??(안보는 미국, 경제는 중국??) 냉험한 국제정세와 시대 변화를 읽지 못하는 구시대적인 발상입니다.

한중 무역의 98%는 중간재입니다.

그동안 중국은 한국에서 중간재만 싸게 수입하고 중국 공장에서 조립하여 중국 브랜드 달고 완제품을 전 세계에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중국은 짝퉁의 천국답게 중간재를 싸게 수입한 후 분해해서 기술을 도둑질(역설계)하기 위해 모든 수단과 방법을 동원하였으며, 완제품 시장에서 점진적으로 가격 경쟁력에 밀린 한국 기업들은 부진이 가속화되는 부작용이 생겨났습니다.

사실상 중국은 단 한 번도 한국에 완제품 시장을 내준 적이 없었습니다. 또한, 많은 한국 기업들은 설비투자에 대한 위험부담을 알고도 중국에 투자를 유치하고 제조업을 중국으로 이전을 하므로 자연스럽게 일자리를 계속해서 중국에 내주고 있습니다.

« 美배터리 특허, 韓기업이 사들여 제품 만든다…국가별 협업 필수 » 2019.05

피터 리틀우드 소장 “특정 기업·국가의 독과점 어려운 기술 분야”

피터 리틀우드 영국 패러데이연구소(The faraday Institution) 소장은 지난 29일(현지 시각) 영국 밀턴케인즈에서 기초과학연구원(IBS)과 한국과학기술한림원, 영국 왕립학회가 개최한 ‘제4회 한·영 리서치 콘퍼런스’에서 이같이 설명했다.

세계 배터리 시장이 혁신적으로 성장하면 관련 기술을 소수 국가나 기업이 독식할 수 없고 ‘국제협력’이 중요해 질 것이라고 전망한 것이다.

지난 2017 설립된 패러데이연구소는 영국 정부가배터리 혁명 목적으로 수천만 파운드를 투자하기로 연구기관이다.

기초과학뿐만 아니라 응용기술개발은 물론 기술의 산업화까지 염두에 두고 있다. 과학기술을 통해 국가경쟁력을 끌어올린다는 철학이 담겼다.

리틀우드 소장은 미국 과학계의 최고 두뇌들이 모인 아르곤국립연구소장을 최근까지 역임했다. 현재 시카고대 물리학과 교수이기도 하며, 자기장과 초전도체 분야에서 세계적인 과학자로 손꼽힌다.

리틀우드 소장은 « 현재 배터리 시장 판도에서 영국은 한국과 일본 등에 밀려 후발주자이지만 시장이 급속히 성장하는 만큼 결국 맡을 몫이 있을 것 »이라며 « 배터리 수요가 엄청나게 늘어날 것인만큼 특정 국가나 기업이 관련 시장을 독과점하긴 어차피 힘들 것 »이라고 전망했다.

그러면서 한국 대기업이 미국 아르곤국립연구소의 특허를 사 제품을 만들고 다시 미국 자동차 회사에 되파는 사례를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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