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백신을 맞으라고 해서 맞았을 뿐이고 그 백신에 저희 가족이 죽었습니다. 억울합니다. 저희는 아무런 잘못도 하지 않았어요. 그냥 말 잘 들었을 뿐입니다.” 오지은 씨 아버지는 아스트라제네카(AZ)백신을 맞고 8일 만에 자택에서 사망했습니다. 오 씨 아버지의 사망 원인은 급성 심근경색. 1차 접종 후 이상 반응으로 병원 출입을 반복하다 2차 접종 후 8일 만에 돌연사했습니다.
질병청 통계, 위증증환자 2.2명 중 1명은 백신접종 완료자
정부는 코로나 변이 확산과 중증화율을 낮추기 위한 방안으로 백신 추가 접종을 강력하게 권고하고 있습니다. 각종 시설에 도입한 ‘방역패스’ 제도 역시 백신 접종률을 높이기 위한 정책의 일환입니다. 하지만 질병관리청의 위중증 환자 통계에 따르면 백신 접종자의 중증화율이 예상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코로나 19 백신 접종률 82.2%를 달성한 작년 12월. 위중증 환자 1,892명 가운데, 847명이 백신 접종자, 997명이 미접종자였습니다.
법원, ‘방역 패스’ 집행정지 일부 인용… 서울 내 상점, 백화점 등 적용 중단
서울행정법원이 조두형 영남대 교수등이 보건복지부 장관과 질병관리청장, 서울특별시장을 상대로 낸 방역패스 집행정지 신청을 일부 인용했습니다. 따라서 서울시에 한정해 대규모 상점, 마트, 백화점에 대해서는 방역패스 제도 적용이 중단됩니다. 또, 12-18세 아동 청소년들에 대해서도 17종 시설 전부에 대해 방역패스 효력이 정지됩니다.이로써 청소년은 코로나19 백신 접종 없이도 출입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