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월 25일, 자영업자들이 코로나 방역 정책에 항의하는 삭발식을 가졌습니다. ‘코로나 피해 자영업 총연대(코자총)’는 이날 여의도 국회의사당 인근에서 삭발식을 갖고 총파산을 선언했습니다. 지금까지 코로나19로 인해 쌓인 빚을 갚지 않겠다는 ‘디폴트 선언’입니다.

부산 자영업자 양희경 씨: « 월세가 밀려서 명도소송을 당하게 되고 직원들은 하나하나 내보내야 되고 제가 사는 것이 사는 게 아닌 삶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벼랑 끝에 온 상태에서 뭐든 해야겠다는.. 제가 죽을 마음도 있었어요. 정말 죽어버릴까 하는 생각도 있었는데 죽고 나면 할 수 있는 게 아무것도 없으니 할 수 있는 모든 걸 하자 하고 삭발을 했습니다. »

이날 참석한 자영업자들은 정부에 코로나에 따른 피해를 보상해 줄 것과 영업 정상화를 요구했습니다.